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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허태정 후보 병역의혹 제보센터’를 개설한다.

시당 선대위는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지난 4년 전부터 ‘발가락 사태’로 명명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대전시민에 진실을 속시원히 털어놓은 적이 없다. 오히려 ‘기억이 안난다’거나, 민주당의 ‘허위 대리 변명’으로 시민들의 공분만을 높이고 있다”며 “이에 거짓말과 변명으로 점철된 허태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당 차원에서 그 진상을 규명하고 명백한 사실을 대전시민  알리고자 한다”며 제보센터 개설 의의를 밝혔다.

제보센터는 서현욱 대전시당 선거대책운영본부장을 센터장으로 하고, 법률지원단들과 외부인사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허태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한 제보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허태정 후보의 발가락 절단으로 인한 병역기피 의혹 수사의뢰서’를 검찰에 제출하는 한편, 허태정 후보가 치료를 받았다는 소망병원, 치료 의사와의 면담 등을 통해 진실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전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시당 선대위는 “대전시민과 대전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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