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후보, ‘72시간 시민행복 대장정’ 시작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16개 구·군을 순회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72시간 시민행복 대장정’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거일 이틀 전으로 접어드는 29일 자정부터 선거일 직전인 31일 23시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는 퍼레이드 유세로 구성된다.

변 후보는 대장정 결의대회를 마치는 즉시 각 지역 유세차를 릴레이 형식으로 옮겨 타며 부산 전역을 방문한다.

30일은 기장군-해운대구-남구-영도구-강서구-북구 순서로 유세가 진행되며, 31일은 부산진구-사상구-사하구-서구-중구-동구-연제구-동래구-금정구-수영구에 이어 서면에서 피날레 유세가 예정돼 있다.

변 후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능한 부산 출신 행정전문가의 면모를 강조함과 동시에 2029 가덕신공항 개항, 2030 부산엑스포 개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등의 부산 발전 비전을 적극 알리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