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관광공사..인천 강화 충북 제천 2곳 친환경 여행지로 선정
제천 7월2일~3일 양일간..참가비, 식비 등 일체 주최측 부담
초,중,고 자녀 둔 가족 한해 가족단위 신청 가능

[충북=뉴스프리존] 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가족끼리 친환경 여행 신청하세요”

제천시가 인천 강화와 함께 친환경 착한여행 ‘모두 함께 Green’ 체험단 대상지로 선정됐다.

친환경 착한여행 체험단 대상지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플로깅(걷기+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친환경 여행트렌드를 실현하는 캠페인성 프로그램이다.

체험단 참여는 6월 1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족에 한해 가족단위로 신청 할 수 있다. 인천 강화군은 6월 25일(토), 26일(일), 충북 제천시는 7월 2일(토), 3일(일) 양일간 각각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식사 등 체험비는 모두 주최측에서 부담한다. 참가자는 참여 후 SNS 또는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글을 조건에 맞게 작성,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집결지를 선택하여 제천을 방문한 뒤, 버스 단체관광 형태로 진행된다. 제천시 코스는 △ 의림지 둘레길 플로깅 △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옥순봉 출렁다리 힐링트래킹으로 구성됐다.

의림지 전경(사진=제천시)

 

용추폭포 야경(사진=제천시)
에코브릿지 야경(사진=제천시)
청풍호(옥순봉) 출렁다리(사진=제천시)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KTX-이음, 전기차 관광택시 등 저탄소 친환경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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