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해안면 국유화된 토지 관련 지역주민 설명회 참석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양구군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0일 양구군 해안면을 찾아 오전 10시 해안면 복지회관에서 해안면 국유화된 토지 관련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양구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양구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이번 방문은 지난달 19일 해안면전략촌개간비보상대책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해안면 무주지 문제에 있어 최대 관건인 개간비 산정의 획기적인 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냄으로써 관련기관 6개 기관이 합의서에 서명한지 20일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합의서 서명에 따른 후속조치로, 해안면 무주지 문제의 추진상황을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며, 해안면 지역의 현안사항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추진경과 보고와 주민의견 청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지금까지 무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전현희 위원장과 최문순 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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