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까지 카드 매출액의 0.8% 지원,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철원군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철원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철원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이번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1년도 연매출액 4억원 이하의 영세소상공인 중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철원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등록하여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대표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까지 카드 매출액의 0.8% 지원으로 신청 적격자에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 2021년도 연매출이 4억원을 초과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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