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22) 시즌 첫 승 눈앞 6타차 단독선두!

[음성=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임희정(22)이 18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8개, 보기2개로 6언더파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6언더파 200타는 지난해 박민지가 기록한 54홀 최소타 기록에 1타를 줄여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임희정은 박민지와 이가영, 최혜용, 노승희, 김희준 등 공동 2위에 6타 차로 단독선두로 19일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 

임희정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극복하고, 통산 5승과 2019년 KB금융스타챔피언십 메이저대회 제패후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 = [DB그룹한국여자오픈조직위 제공]
사진제공 = [DB그룹한국여자오픈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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