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에너지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의 비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민경준 코스코케미칼 대표의 포부다.

민 대표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화학과 에너지소재, 그 중심에 포스코케미칼이 있다"며 "포스코케미칼은 50년 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설립과 함께 내화물 전문회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고 이후 생석회 등 기초소재 사업을 통해 철강을 비롯한 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업계에서는 코스코케미칼이 최근에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시대의 중심이 될 화학 및 에너지소재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를 가속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시장에서는 이제 포스코케미칼이  갖고 있는 모든 기술과 사업역량을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화학과 에너지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향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민경준 대표는 "모두와 함께 더불어 공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기업시민이자,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포스코케미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포스코케미칼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봉사활동 전개했다는 소식이다.

포스코케미칼은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포스코케미칼의 활동은 지역생태 보전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포항에서는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90여 명이 지난 16일 포항 청림해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에 나섰으며, 청림동 골목길과 형산강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민경준 대표는 “지역 생태 살리기를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옛말에  '수유구득 (隨有求得)'이라고 했다.

『주역』 수(隨)괘 셋째효의 효사에 이르기를 ‘따라가야 얻을 것이 생긴다’는 가르침이다.

포스코케미칼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생태 보전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것은 '수유구득 (隨有求得)'의 실천으로 읽혀진다.

민경준 대표가 '수유구득 (隨有求得)'의 마음으로 포스코케미칼을 ‘화학과 에너지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만들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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