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 “도쿄돔 단독 공연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워”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NCT 정우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커버를 장식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우는 “좋은 기회에 감사를 느끼며 앞으로 더욱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도쿄돔에서 공연한 정우는 “SM타운 콘서트 외 NCT 도쿄돔 단독 공연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며 “리허설 때는 못 느꼈는데 공연 시작하고 광경을 보는 순간 울컥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공감하더라”고 전했다.

여유가 생겼을지 묻는 질문에 정우는 “데뷔한 직후에는 압박감 때문에 떨지 않고 잘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다”며 “경험이 부족하면 떠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떠느라 즐기지 못하는 내 모습이 영 별로였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배우면서 깨달은 가치에 대해 정우는 “후회하지 않는 것”이라며 “온 힘을 다해 끝까지 해보고 그럼에도 안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끝까지 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우는 인터뷰를 마치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꼭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