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박솔미가 영화 ‘핸썸’으로 1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박솔미 ⓒ핸썸 스틸샷
박솔미 ⓒ핸썸 스틸샷

‘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 자뻑 코미디 영화로 극 중 박솔미는 미용실 원장 ‘아리’ 역을 맡았다.

2001년 드라마 ‘우리집’으로 데뷔한 박솔미는 '겨울연가', '올인', '황금사과', '내 여자', '거상 김만덕' 등 수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하며 전설의 여자 주인공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1998년 MBC 신인탤런트 선발대회 네티즌 인기상과 2002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박솔미는 영화 ‘바람의 전설’, ‘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에 출연 후 1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최근엔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레시피 여왕으로 불리며 편셰프로 고정 출연 중인 그녀는 실제 셰프들도 감탄할 정도의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신현준과 최고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인 영화 ‘핸썸’은 오는 7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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