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박병은과 한선화가 오는 7월 7일 열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박병은, 한선화 ⓒBIFAN 제공
박병은, 한선화 ⓒBIFAN 제공

2002년 ‘색즉시공’으로 데뷔한 박병은은 영화 ‘암살’에서 일본군 장교 ‘카와구치’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 50여 편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펼쳐내면서 각광받았다.

최근 tvN 드라마 ‘이브’에서 강인한 남성미와 섹시함을 모두 갖춘 ‘강윤겸’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등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다.

배우 한선화는 2014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과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7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술꾼도시여자들’에서 통통 튀는 꾸밈없는 매력이 넘치는 요가강사 ‘한지연’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26회 BIFAN은 오후 6시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한 배우·감독 등 영화인들과 국내 초청 게스트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으로 개막식 서막을 장식한다. 

한편, 제26회 BIFAN은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하며,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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