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 장마대비 풍수해취약지역 등 안전사각지대 방문

[전남=뉴스프리존] 이재진 기자=함평소방서는 7월 1일 제3대 이정현 소방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제3대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취임
제3대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취임

신임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장마대비 풍수해취약지역, 화재취약대상 등 안전사각지대 방문으로 취임 첫날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취임한 이정현 서장은 순천출신으로 1989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소방행정· 예방·대응·진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 경력을 쌓았으며 소방본부 안전보건팀장, 교육기획팀장,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이정현 함평소방서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지휘통솔 능력과 행정 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소방행정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빈틈없는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함평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