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19), 임진희(24) 맥콜모나파크오픈 1라운드 5언더파 공동선두

[평창=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윤이나(19)는 1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G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12번째 대회인 맥콜·모나파크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로 임진희(24)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지난해 KLPGA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로 22시즌 KLPGA정규투어에 입성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인 윤이나는 올 시즌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1위로 장타자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윤이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한편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해 타수를 줄이수 있는 반면에 실수로 인한 타수를 더 높일수가 있다는게 단점으로 적용한다. 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다고 말했다. 22시즌 루키 윤이나는 생애 첫 우승의 목표로 공격적이며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친 임진희는 지난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후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최예림(26)이 4언더파 68타로 단독 3위, 박결(26)이 3언더파 69타로 박보겸(24), 이기쁨(26) 등과 공동 4위, 루키 서어진(21)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이가영(23)과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 사진제공=[KLPGA]
윤이나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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