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2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학교 변안나기념관에서 ‘2022 WNGP 인천’이 열린 가운데, 임예슬 대회장이 관중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예슬 ⓒ성종현 기자
WNGP 인천 임예슬 대회장 ⓒ성종현 기자

임예슬 대회장은 “작년 재작년 경기가 좋지 않았고 특히 운동 인들에게 참 힘든 시간이었던 거 같다”며 “올해 이렇게 선수님들 모셔서 포즈다운을 앞둔 모습을 보니 앞으로는 저희 운동인 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K-피트니스의 축제가 머지않았다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심에 저희 무사가 있을 것”이라며 “오늘 여기 계신 선수님들 그랑프리 트로피와 시그니처 우승기 받아 가실 텐데, 몇 년 뒤에도 절대 애물단지가 되지 않고 자랑스러운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단체가 더 노력하고, 저도 그 작은 한켠에서 지켜내고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예슬 대회장은 “제가 많이 부족한데 운동의 모든것 본사 식구들과 많은 스텝분들, 그리고 여기계신 선수님들 덕분에 오늘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wngp인천 그리고 내일 무사 인천까지 축제처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WNGP(WORLD NATURAL GRAND PRIX)는 내츄럴 대회로서 체급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도핑검사를 진행하며, 각 종목 5위안에 입상한 선수들은 ‘WNGP 파이널’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WNGP 인천 임예슬 대회장 ⓒ성종현 기자
WNGP 인천 임예슬 대회장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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