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 동안 열정적인 구정운영 당부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열정화 전달식, 왼쪽부터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이정만 위원장, 김광신 중구청장.(사진=중구)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열정화 전달식, 왼쪽부터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이정만 위원장, 김광신 중구청장.(사진=중구)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은 민선8기 중구청장으로 취임하는 김광신 중구청장에게 ‘열정화’를 전달하고 노사가 서로 화합해서 4년 동안 열정적으로 구정을 이끌어달라고 요청했다.

열정화는 ‘침체돼 있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 전문성을 중시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노사 간 합심’으로 누구나 일하고 싶은 곳, 내 청춘을 불사르고 싶은 곳, 다시 돌아오는 싶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대전중구공노조는 지난해 11월 제7대 노동조합이 출범하면서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노동조합 전체 임원에 열정화를 전달한 바 있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정만 위원장은 “제7대 노동조합을 이끌어 오면서 ‘열정’을 키워드로 노사가 서로 협력해 고질적인 병폐들을 하나씩 척결해 나가고,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노동존중 사회 실현과 아프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권리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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