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3일, 21시기준 9천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5천8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천86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천938명)이며, 수도권에서 5천590명(56.6%), 비수도권에서 4천278명(43.4%)이 발생하였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9천521명)보다는 3천641명이 적다.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6.4%)으로 경기 1천817명, 서울 1천161명, 인천 339명으로 총 3천3177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3.6%)으로 경남 332명, 경북 313명, 강원 235명, 대전 213명, 부산 184명, 충남 168명, 충북 166명, 제주 165명, 대구 164명, 전남·울산 각 148명, 광주 144명, 전북 126명, 세종 57명등으로 총 2천563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5천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4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0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533명→9천303명→8천979명→7천493명→7천221명→6천787명→6천238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3천423명→9천894명→1만455명→9천591명→9천528명→1만715명→1만59명으로 하루평균 9천95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직전 주(6.20∼26·7천79명)보다 2천명 이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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