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리포트는 산업 분석 및 기업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보험사의 재무상태, 기업 업력 및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베트남 생명보험사 순위를 평가했다.

선정된 10대 생명보험사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을 포함해 바오비엣(BaoViet), 다이치(Dai-ichi), 에이아이에이(AIA), 푸르덴셜(Prudential), 처브(Chubb), 엠비 에이지아스(MB ageas), 매뉴라이프(Manulife), 제너럴리(Generali), 캐세이(Cathy)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신계약 매출규모는 영업 개시 첫해인 2009년 322억 동(원화 16억 원)에서 2021년 말 1조 169억 동(원화 502억 원)으로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사업 첫해 322억 동(원화 16억 원)이었고 지난해 3조 8748억 동 (원화 196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593억 동(원화 80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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