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민선 8기에는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8기 첫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와 관련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 터미널도 옮기게 되면 그쪽은 개발이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평택경찰서가 이전하게 되고, 박애병원도 이전하게 되고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주지 않겠나 해서 구도심을 바꾸는 작업부터 저희가 추진하는 것이고.."

먼저 평택시 발전사를 시작으로 민선8기 핵심목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지속가능 첨단도시, 미래세대 희망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푸른하늘 맑은도시, 화합하는 국제도시가 중점 추진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지금 대중교통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이번에 저희들이 조직 개편을 확대할 것이고요.   그리고 대중교통 용역은 이미 끝나 있습니다.    제가 시장이 되고 바로 용역에 들어가서 결과 나와 있는데  선거 전에 하는 굉장히 또 무리가 따를 것 같아서 이것을 시켜 놓은 상태이고, 지금 나온 용역 결과와 저희들이 계속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연계한 세계반도체 중심 도시를 이루고 자동차클러스터, 수소선도 도시 등 미래산업 육성과 경기 남부 교통핵심 도시로 지속가능 첨단도시, 의료복합타운과 국제학교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 항만의 운영에 대해서도 지자체로 이관을 앞으로 계속 해야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이런 중요한 결정은  (정부가) 지자체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협의도 전혀 없었다는 데 대해서     저희 평택시로서는 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택시는 기존에 면적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사업자들과 공모를 평택시와 했다가 다시 해수부로 넘어 갔습니다만  해수부에서  사업자들이다  신청을 하겠다고 해놓은 상태인데  전혀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축소시키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일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원래대로 해야 되는 것이 평택시 입장이고, 해수부도 이런 생각이 지자체의 입장을 많이 고려하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까지 평택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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