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6일, 21시기준 3일째 1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만7천5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천14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만1천776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0949명(57.2%), 비수도권에서 8천198명(42.8%)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거리두기 해제 11주차(6.27.~7.3.) 전국 이동량은 2억 5,157만 건으로, 전 주(6.20.~6.26.) 이동량(2억 5,576만 건) 대비 1.6%(419만 건) 감소하였다. 수도권은 1억 3,229만 건으로 전 주(6.20.~6.26.) 1억 3,536만 건 대비 2.3%(307만 건) 감소하였다. 비수도권은 1억 1,928만건으로 전 주(6.20.~6.26.) 1억 2,040만 건 대비 0.9%(112만 건) 감소하였다.

또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1만8천606명)보다 1천99명 줄었다. 그러나 지난 4일(1만7천146명)부터 사흘 연속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9.6%)으로 경기 4천886명, 서울 4천579명, 인천 961명으로 총 1만426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0.4%)으로 경남 971명, 경북 798명, 충남 606명, 부산 598명, 강원 561명, 대구 552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전북 458명, 충북 441명, 전남 411명, 제주 391명, 광주 313명, 세종 13명등으로 총 7천81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1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7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0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533명→9천303명→8천979명→7천493명→7천221명→6천787명→6천238명→3천423명→9천894명→1만455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9천591명→9천523명→1만713명→1만53명→6천253명→1만8천147명→1만9천371명으로 하루평균(1만1천950명) 1만명을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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