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사진= 장동혁 의원실)
장동혁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사진= 장동혁 의원실)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장 의원은 6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보령시와 서천군으로부터 요청받은 사업들을 중심으로 각 부처 차관 등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과 면담에서는 보령항을 국가 에너지산업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전환을 요청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장동혁 의원(왼쪽에서 첫 번째)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사진= 장동혁 의원실)
장동혁 의원(왼쪽에서 첫 번째)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사진= 장동혁 의원실)

이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충남 서남부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국도 21호 2공구 확·포장’ 및 ‘국도 77호 우회도로 건설’의 조기 추진을 요청하고,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선 미개통구간 개설’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끝으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총괄・경제심의관을 만나서는 2023년도 정부예산 편성에서 보령・서천 현안사업에 대한 대폭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서해축 고속철도망의 조기 완공을 위해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장항선 개량2단계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브라운필드) 생태복원 사업의 예타통과와 사업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사진= 장동혁 의원실)
장동혁 의원(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사진= 장동혁 의원실)

장동혁 의원은 “정부의 국비 지원은 새로운 보령·서천을 열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부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동행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원팀 행보를 보여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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