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우려지역 4개소 선제적 방문...현장 취약요소 및 피해발생 가능성 점검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는 지난 6일 장마철 대비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예산군청)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는 지난 6일 장마철 대비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최재구 충남 예산군수는 지난 6일 장마철 대비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내 인명피해우려지역인 무한천 둔치주차장, 산성배수펌프장, 무한천 세월교, 주교배수펌프장 4개소를 선제적으로 방문해 현장 취약요소 및 피해발생 가능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최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장마 전 점검·정비를 완료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출입 통제가 필요한 통제장치 정상작동 여부, 배수펌프장 시험 가동 등 군민 안전 확립에 집중했다.

한편, 예산군은 오는 8일까지 산사태우려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45개소의 재해위험구역에 대해서도 지역주민, 자율방재단 등과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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