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10t 싱가포르에 수출...올들어 세 번째 수출길 올라 -
- 지난해 몽골, 호주 등 해외에 120t 수출 -

농업회사법인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싱가포로로 당진 쌀 10t을 수출했다.(사진=당진시청)
7일 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당진 쌀 10t을 싱가포르로 수출했다.(사진=당진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 쌀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의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지난 1월과 3월 각 10t씩의 당진 쌀을 싱가포르로 수출한 데 이어 오늘(7일) 10t을 추가로 수출했다.

㈜미소미는 전문 양곡 도정업체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진소미와 당진 쌀을 국내 시장 등에 나품하며 해외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진 쌀 120t을 몽골, 호주 등에 수출한 바 있다.

한편, 당진시는 수출 물류비와 포장재,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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