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논산방향 정안휴게소에서 졸음껌, 양치셋트 등 배부...

충남경찰청 전경.(사진=박성민기자)
충남경찰청 전경.(사진=박성민기자)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서정필)는 7일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논산방향 정안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경찰, 천안논산고속도로(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화물차 운전자 대상으로 졸음껌, 양치셋트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해 졸음·주시태만, 화물차, 안전띠미착용 등 3대 사고요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찰은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 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