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의 약속이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홍 대표는 지난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삼성전자 상무, 삼성생명 전무 등을 거친 베테랑 전문경영인이다. 대표 취임직전까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를 맡았다. 업계는 삼성화재가 삼성그룹 금융 계열을 대표하는 회사이고,  손보업계 1위 업체인 만큼 홍 대표의 신경영 비전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삼성화재는 21세기 최고의 금융기관이 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개인과 기업 고객 대상으로 화재, 해상, 자동차, 상해, 배상책임, 장기손해보험, 개인연금 등 다양한 보험상품과 종합 Risk Solu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손해보험회사로 자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홍원학 대표는 “우리 삼성화재는,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NCSI(국가고객만족도) 등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업계 최장기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며 “S&P, AM Best 국제 신용평가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삼성화재는 대한민국 1등 손해보험사답게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탁월한 자본력, 안정적인 영업성과, 견실한 리스크관리 역량 등을 인정받아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8년 세계최대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A.M.Best사로부터 평가체계상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 A.M.Best는 삼성화재의 탁월한 자본력, 견조하고 안정적인 영업성과와 견실한 리스크 관리 역량 등을 반영해 평가 체계상 최상위등급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S&P도 지난 2020년 삼성화재 신용평가등급을 2019년과 같은 AA-로 평가했다. 등급전망은 삼성화재의 강한 자본력과 시장을 선도하는 지위, 매우 우수한 사업 및 금융리스크를 반영하여 Stable로 평가했다.

홍원학 대표는 “오늘이 있기까지 삼성화재를 아껴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공을 고객에게 돌리는 말을 잊지 않았다.

홍 대표는 ‘Good Insurance Company for Better Life’라는 비전을 강조한다. 삼성화재의 Vision 2030은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질가치를 넘어, 보다 나은 고객의 미래를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는 의지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회사 삼성화재는 고객에게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Life Care Platform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은 활발한 소통과 도전이 장려되고 자기주도적 실행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일터를 만들고자 한다.

삼성화재의 주인 주주와 투자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시장을 초과하는 주주가치를 창출 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업체와의 상생도 추구하고자 한다. 즉  지역사회 및 협력파트너와 함께 소통하고 동반성장하는 사회친화적 기업이 목표다.

옛말에 ‘신언지서(信言之瑞)’라고 했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 나오는 말로 신(信)은 말에 대해 마치 부절(符節)과 같은 것이라서. 전날에 한 말이 뒷날의 일과 합치함을 이른다는 가르침이다. 

금융은 신뢰다. 신뢰가 없다면 고객은 당장 떠난다. 고객이 떠난 보험사는 망한다. 홍원학 대표가 추구하는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는 신뢰가 기본 조건이다.

홍종학 대표가 ‘신언지서(信言之瑞)’의 각오로 삼성화재를 ‘Good Insurance Company for Better Life’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