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현장 인권현황 파악, 인권정책 공유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이 오는 12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 명예 인권요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심벌마크(자료사진=광주광역시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청 심벌마크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의 인권현황을 파악하고 인권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인권 다짐 퍼포먼스, 인권 강의, 인권정책 소개 및 설문조사,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한다.

한편 북구청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 기관・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161명의 명예 인권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인권요원은 각자 근무하는 현장에서 ▴인권교육 및 홍보 ▴인권 개선 아이디어 발굴 ▴인권 친화 시스템 및 분위기 조성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단순한 인권 모니터링 역할을 넘어 인권차별 요소 검토 등 인권 가치 실현의 주체로서 현장의 인권지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명예 인권요원과 함께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등 인권 친화도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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