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23)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사흘째 단독 선두
와이어투 와이어 첫 승까지 9부 능선 넘었다.

[제주=뉴스프리존]유연상 기자=최예림(23)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켜 1부투어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예림은 엘리시안 제주CC(파72·6천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 2위와 2타차로 단독 선두를 사흘째 지키고 있다. 

2018년 KLPGA 투어에 입성한 최예림은 정규투어 우승이 없다. 최예림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가 114번째 이다.

3라운드 경기를 마친 최예림은 매 라운드가 첫 라운드라는 생각으로 경기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2위와 타수 차도 있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않고 즐겁게 내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예림은 우승을 하면 펑펑 울 것 같다고 속 마음을 전했다. 

박현경(22)은 3라운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지한솔(26)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합계 9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으며, 이예원(19), 오지현(26), 고지우(20)는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 이소미(23), 조아연(22), 박결(26), 유해란(21), 김희준(22)은 합계 6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단독 선두=사진제공[KLPGA]
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단독 선두=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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