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8일, 21시기준 14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4만3천168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 “4차 추가접종은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권고하며,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발생 대응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등 의료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 ▲4차 접종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사진: “4차 추가접종은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권고하며,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발생 대응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등 의료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 ▲4차 접종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7일(5만3천477명)보다 8만9천691명 늘어나 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10만6천367명)의 1.34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9만4천213명)의 1.52배 수준이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지난 4월 13일(14만4천512명) 이후 117일만에 가장 많았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1.8%)으로 경기 3만8천839명, 서울 2만9천490명, 인천 7천708명으로 총 7만4천21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8.1%)으로 경남 9천437명, 대구 6천342명, 충남 6천68명, 경북 5천889명, 전북 5천509명, 부산 5천323명, 충북 5천99명, 전남 5천16명, 대전 4천952명, 강원 4천760명, 울산 3천523명, 광주 3천450명, 제주 1천648명, 세종 115명등으로 총 6만8천950명이다.

이날 21시기준, 14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9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0시를 기준하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481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만2894명)이며, 수도권에서 2만5590명(46.7%), 비수도권에서 2만9220명(53.3%)이 발생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를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6천379명→7만1천146명→6만8천537명→6만5천374명→3만5천860명→9만9천252명→10만245명→8만8천361명→8만5천298명→8만1천981명→7만3천559명→4만4천654명으로 지난달 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1천758명→11만9천889명→10만7천869명→11만2천901명→11만666명→10만5천507명→5만5천292명으로, 일평균 10만3천4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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