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DGFEZ)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대구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두바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전경.(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 전경.(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중 의료, IT관련 및 일반소비재(화장품 등) 기업 8개사 정도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품목의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매칭, 1:1 수출상담 주선, 통역 지원과 함께 출장자 1인에 대해 최대 150만원의 항공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대구지역에서 상대적으로 해외마케팅이 부족한 중동지역 중 구매력이 높은 두바이의 유망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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