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아이로' 구축, 학교 밖 온라인 누리교실 등 2건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 구축 사업, ‘학교 밖 온라인 누리교실’ 운영 사업 등 2건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 구축 사업 웹포스터 ⓒ경남교육청

이번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교육부(본부, 소속 기관, 대학 등), 17개 시도 교육청이 참여했다.

총 26건의 자료를 놓고 국민 참여 심사, 교육부 국민정책모니터링단과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총 7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남교육청의 2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도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통학로 종합플랫폼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를 만들었다. 이는 민관이 협업하여 교통사고를 실효성 있게 예방한 사례로 꼽힌다. 또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학교 밖 온라인 누리교실’은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고 학교 일상을 되찾기 위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간, 장소, 지역을 뛰어넘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을 만든 사례다.

학교밖 온라인 누리교실 홈페이지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안전아이로와 학교 밖 온라인 누리교실이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된 것은 경남교육가족이 함께 만든 성과다”라면서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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