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일부터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가게맥주(가맥)라는 전주의 음주문화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전주 지역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 맥주를 공급하고 전운가맥, 안행광장을 포함한 20여 곳에서는 가맥 안주를 제공한다. 가장 최근 열린 2019년 축제에서는 3일간 11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고 맥주 8만병이 판매됐다. 올해는 코로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원제한 및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고 행사장 입구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판매 부스를 '테라 댐'으로 꾸미고 소비자 이벤트와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포토존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에는 드론쇼, 둘째 날은 '테라 데이'(TERRA DAY)를 운영, 관객 참여 이벤트 및 댄스 공연,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만에 열리는 전주가맥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축제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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