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8·15기념행사 대신 추념탑 참배
현재 조성 중인 보훈누리공원 현장도 방문해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전북독립운동 추념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참배를 했다. 더불어 현재 조성 중에 있는 보훈누리공원 현장도 방문했다.

사진 = 김관영 도지사 제77주년 광복절기념 참배 모습
사진 = 김관영 전북도지사 제77주년 광복절기념 참배 모습

이날 참배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강안 광복회전북지부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묵념, 보훈누리공원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8.15 기념행사를 대신해 전북독립운동추념탑 참배를 한 것이다.

더불어 완공을 앞둔 보훈누리공원이 우리 도 특성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을 위한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기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로 전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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