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자료=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자료=세종시)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지난 1989년 스웨덴에서 개최한 제1회 사고 및 손상예방 세계학술대회에서 채택된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라는 안전도시 선언에 기초해 전 세계 안전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는 제25차 세계·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 중간보고회를 갖고 행사 일정, 행사장 사용계획 등 연차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세계적유행(팬데믹)으로 미뤄져 왔던 행사인 만큼 이번 연차대회가 국제안전도시 간 교류 협력과 학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가가 어려운 외국인 등을 고려하는 방안인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준비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오는 10월, 세종이 국제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50여일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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