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발전 및 지역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선문대학교는 강릉영동대학교와 충남과 강원 지역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사진=선문대학교).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강릉영동대 손연기 부총장(사진=선문대학교).

18일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SW중심대학 사업 통해 충남 지역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해왔고 이제는 강원 지역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SW중심대학사업단 우수 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교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면서 양교가 정부의 SW 융합 미래 혁신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이번 양교 협약은 충남과 강원 지역 학생들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ICT 신규 정책에 대응한 지역의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하반기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SW중심대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2차 단계 평가(2020~2021년)에서 그룹 내 종합점수 상위 1개 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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