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뉴스프리존]유연상 기자 = 1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김수지(26)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공동 선두 서연정(27)은 합계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던 서연정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막아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김수지와 함께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마쳤다.

2라운드 부터 날씨로 인해 변수가 많아졌다. 2라운드 부터 강한 바람과 비가 내려 선수들 플레이가 힘겨워 졌다.
1라운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던 이기쁨(28)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3위로 밀려났다.

대상 포인트 선두 유해란은 선두와 한타차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으며, 최민경, 안선주, 허다빈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에 가세 했다. 

이어 오지현, 최혜용, 인주연은 4언더파로 공동 8위에 랭킹,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은 2오버파로 공동 46위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4타를 잃어 중간합계 2오버파로 어렵게 컷 통과를 했다.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22)은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3오버파로 컷 을 통과하지 못해 본선에 올라가지 못했다.

(좌)김수지, (우)서연정 = 사진제공[KLPGA]
(좌)김수지, (우)서연정 =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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