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개관 및 참여 이벤트 진행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문화테크노학과와 창원문화재단이 문신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메타버스 문신미술관’을 개관했다.

메타버스 문신미술관 ⓒ창원대학교

메타버스 문신미술관은 창원 출신의 조각가 문신(文信)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고 15명의 문화테크노학과 학생과 문화융합기술협동과정 대학원생이 참여해 개관했다.

이번에는 게임 요소가 융합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은 주어진 미션과 게임을 순서대로 진행한 후 인증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남상훈 학과장은 “메타버스 공간 구축을 위해서는 관련된 산·학·연·관·민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이를 위해 문화산업 분야에서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은 “이번 문신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최되는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과 함께 조각가 문신뿐만 아니라 그가 만든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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