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지창욱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창욱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제공
지창욱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제공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에서 윤겨레 역을 맡은 지창욱은 삶에 의욕 없이 간신히 인생을 버티고 있는 윤겨레의 아픔을 깊이 있게 표현해 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녹아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당소말' 6회에서 윤겨레는 어른의 보호 없이 자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유서진에게만큼은 좋은 어른이 되어주기로 하고, 서툴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른 이를 위로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위로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지창욱은 강태식(성동일 분)을 비롯한 팀 지니와 가족 같은 케미는 물론 서연주(최수영 분)와의 '썸과 쌈 사이' 케미로 설렘까지 더했다.

이처럼 지창욱은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극의 중심에서 감동과 설렘을 안기는 이야기를 전하며 주중 안방극장을 따뜻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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