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주니어모델’ 이래니가 지난 6일 태국 파타야 센트럴 시리차에서 열린 ‘2022 틴 스타 인터내셔널’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래니 ⓒ더 퀸 오브 코리아 제공
이래니 ⓒ더 퀸 오브 코리아 제공

수영복과 이브닝 가운, 드레스 심사가 진행된 파이널 무대에서 이래니는 분홍색의 수영복을 입고 우수한 비율과 자신감 있는 워킹을 선보였으며, 드레스 심사에서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음악에 맞춰 고풍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래니는 “준비 기간이 짧았던 터라, ’재밌게 즐기고 내려오자‘는 생각으로 무대에 올랐다”며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위축됐지만,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어머니와 마음 대표님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런웨이에 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순위에 오르지 못해 아쉽지만, 팬분들이 직접 선정하는 인기상을 받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내셔널 디렉터 마음은 “2주의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연습해준 이래니 양에게 정말 고맙다”며 “한국 팀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현지 팬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더 퀸 오브 코리아‘는 오는 10월 ’더 퀸 오브 코리아 키즈, 주니어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모델은 오는 12월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키즈 주니어 대회(키즈 스타 인터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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