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13일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비호네의 희망 질주’ 2부가 전파를 탄다.

새벽 3시부터 하루를 여는 이연중(48)씨. 딸 예슬(12)이와 아들 비호(9)의 훈련을 위해 대전에 있는 빙상장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다.

새벽 훈련을 끝내고 돌아오자마자 체육관으로 향하는 연중 씨. 그는 매일 오전 태보 다이어트 강습 아르바이트를 한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했던 그는 서른다섯이란 늦은 나이에 종합격투기를 시작해 2년간 선수로 활약했다. 

배달하랴, 아이들 훈련 데려가랴 하루에 2시간 남짓 잔다지만 그는 지칠 줄 모른다. 어느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연중 씨의 활력은 바로 긍정의 에너지다.  

KBS 1TV ‘인간극장-비호네의 희망 질주’ 2부는 1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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