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AFC20은 오는 9월30일 ‘팀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과 ‘코리안좀비MMA’ 정찬성의 제자 박재현의 AFC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전을 개최한다.

AFC 20 포스터 ⓒAFC 제공
AFC 20 포스터 ⓒAFC 제공

두체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팀스턴건’ 김상욱은 지난 AFC19대회에서 안재영 선수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AFC웰터급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며, 이번 AFC20에서 한 체급 내려 라이트급 초대챔피언전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코리안좀비MMA' 박재현 선수는 엔젤스히어로즈부터 꾸준하게 AFC무대에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며 지난대회 박승현 선수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AFC라이트급 초대 챔피언전의 도전권을 얻어냈다.

이번 대회 코메인은 미들급 타이틀 도전권을 걸고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과 ‘MMA몬스터’ 김재웅 선수의 매치가 예고되고 있으며, 최한길, 오수환, 유주상등 차세대 AFC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출전한다.

한편, AFC는 오는 9월 AFC20대회와 더불어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AFC 21대회를 개최하며, 11월 서울에서 AFC22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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