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서울에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진안군 서울지역 예비 귀농 귀촌 도시민 상담홍보 호응
사진=진안군 서울지역 예비 귀농 귀촌 도시민 상담홍보 호응

군에 따르면 1일~2일까지 이틀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홍보전에 참가해 귀농·귀촌 관련 1:1 상담과 진안군의 귀농·귀촌 정책, 그리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 노하우 등 귀농·귀촌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진안군에 귀농해 정착한 5명의 귀농인 선배들이 풀어내는 다양한 주제의 귀농·귀촌 경험담은 농촌에서 삶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로 가득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이번 진안에 대한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관련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진안에 어느 지역에 정착하면 좋을지 천천히 알아봐야겠다”며 귀농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으로 오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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