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구현 총력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사진=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민선8기 공약은 전춘성 군수의 선거공보집에 있던 59개의 공약을 토대로 수정·보완하여 경제육성분야 15개, 문화관광분야 11개, 복지생활분야 18개, 인재양성분야 9개, 소통행정분야 6개의 공약으로 구성되었으며, 17개 부서에서 공약을 담당한다.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진안경제의 핵심축인 진안읍 소재지를 확장하기 위한 도시계획을 재정비하여 역사, 문화, 행정, 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도시 수준의 정주여건을 만들어 잘 정비된 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또한, 진안 문화예술거리 조성, 노후 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골목골목 깨끗한 구도심 재생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마이산 남·북부 연결 체계 구축,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생활분야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 출산부 산후조리 비용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여 군민의 복지를 증진한다.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 확대, 진안형 특화교육 발굴, 진안 중·고등학교 졸업 대학생 전학기 장학금 지원, 진안 출신 취업 준비생 직업교육지원 등을 추진한다.

마을회관 와이파이 및 정책홍보 서비스 구축, 진안군 지역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진안군 출향민 대상 귀향 프로젝트 시행,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을 통해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 1번지를 이루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전춘성 군수는 “지난 2년간 군정을 이끌면서 생각해왔고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민선8기에 이루고자 하는 사업들이며, 공약담당부서 및 협업부서가 한 마음으로 공약을 실천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8기 진안군 공약은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의 조정을 거친 후 확정되어 2026년 6월까지 공약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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