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 등 볼거리 풍성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주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9월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창작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 포스터 (사진=인제군청)

먼저 가수 윤도현, 윤보미(에이핑크), 배우 남경주 등 쟁쟁한 출연진이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만나볼 수 있다.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은 레이저, 증강현실, 홀로그램, 영상투사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창작뮤지컬이다. 

이어 30일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가족 뮤지컬 「잠시, 후」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잠시, 후」는 2019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고은 작가의 동화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공연을 준비한 인제군문화재단측은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기회에,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사업의 저변을 넓혀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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