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등기된 동산 압류 등으로 3천7백만원 현장 징수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4일과 16일 양일간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및 압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주시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및 동산 압류 현장 (사진= 여주시청)

체납자 주소지 및 체납법인 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색에서 여주시는, 동산 16점 및 차량 2대를 압류하고 체납액 3천7백만원을 현장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생계유지, 사업장 운영 등의 사유로 즉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다음달부터 성실히 체납액을 분납하기로 약속했으며, 골프채 세트·시계·가방 등의 압류 동산은 추후 전자 공매를 통해 체납세액에 충당하게 된다.

아울러, 여주시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의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범칙사건 조사,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체납처분을 강력히 추진하면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