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사업추진현황 보고 청취 및 의회와 소통 당부

[경기=뉴스프리존]주영주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과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실에서 경기도 최초 도립 도서관인 ‘경기도서관’ 건립에 대해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의 보고를 받고, 경기도내 모든 도서관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 최초 도립 도서관' 건립 방안 의회와 논의 (사진=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1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는 30일 ‘경기도서관’ 착공식에 앞서 지식경영 시대를 선도할 광역 대표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12월 완공 목표인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예정이며, 도비 8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여 원이 투입된다.

김재균 위원장은 ‘경기도서관’ 건립공사 관련 사전절차 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 후 4년여에 걸친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차별화된 경기도서관의 핵심콘텐츠 개발을 통한 광역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 및 소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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