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스프리존] 주남진 기자=남원시는 9월 21일 남원지역자활센터장 및 임직원, 자활기업 4개소 대표와 자활사업 활성화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활사업단 운영 시 애로점과 자활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남원시청
사진=남원시청

주민복지과장은 2022년 자활기금 운용현황을 설명하고 자활사업에 참여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복지증진 세부사업을 설명하였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남원시는 “남원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자활기업 및 사업단에 사업자금 및 점포임대 보증금을 대여하고 있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탈수급자 4대보험 본인부담금 지원, 자활참여자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자활사업단 참여자 기능습득비 지원, 자활참여자 역량강화 교육, 자격증 취득 장려금 지원이 있다.

자연애대패 대표는 “민·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자활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뜻깊었고, 자세한 설명으로 자활기금의 이해도가 높아져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장은 ”남원시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활기업의 탄탄한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저소득층 자활의 튼튼한 발판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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