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벤처창업 활성화 지구 네이밍 공모전' 개최
26일부터 3주간 접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벤처.창업 중심도시 이미지 조성과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경산시 벤처창업 활성화 지구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산 벤처창업 활성화지구 전체 조감도.(사진=경산시)
경산 벤처창업 활성화지구 전체 조감도.(사진=경산시)

오는 26일부터 10월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1인당 1점 참가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1명(5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등이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중 경산시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한편 경산 벤처.창업 활성화 지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인근 대임지구 내에 위치하며 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파크), 지식산업센터 등 벤처․창업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영남권 ICT분야 벤처창업 및 기업지원 특화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와 경산의 접경지로 창업기업들이 대구와 경북의 창업 인프라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임당역 100m, 경산.수성IC 10분, 경산역(KTX) 5분 등 교통요충지로 지속적인 확장성과 폭발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벤처창업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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