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정기회연주회 개최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재학생들이 지난 24일 경북 군위군에 있는 사유원에서 특별공연을 펼쳤다.

대구가톨릭대 성악과 세실리아 중창단이 지난 24일 사유원에서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성악과 세실리아 중창단이 지난 24일 사유원에서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

이번 특별공연은 힐링 명소로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수목원인 사유원이 입장객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성악과 세실리아 중창단은 '넬라 판타지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가운데 'Think of me' 'All I ask of you' 등 친숙한 선곡에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관현악과 트럼펫 콰르텟은 'Fanfare for an Angel', '웨딩 마치',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등을 연주하며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음악.공연예술대학은 오는 29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경북도 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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