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대상 특강…시정철학 비전 공유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시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밀착 소통에 나섰다.
홍 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간부공무원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홍 시장은 오는 10월 8일 취임 100일에 즈음해 간부진과 시정철학, 비전 등을 공유하고자 △MZ세대를 이해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 되기 △공무원의 숙명 승진과 당부 내용 등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 시장은 특강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의 유대감이 형성됐을 때 효율적인 조직이 되고 김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들부터 변화와 혁신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19개 읍면동별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시정 발전 방향을 직접 설명한 데 이어 권역별로 주민 대표와 도·시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만나고 민원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진우 기자
ezin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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