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 실시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양산시가 다음달 14일까지 2022년 안전대전환(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29일 이정곤 양산부시장은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양산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정곤 부시장은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양산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의 안전관리 상태와 건축, 전기, 가스시설 등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을 검토했다.

지난 29일 이정곤 양산부시장이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양산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
지난 29일 이정곤 양산부시장이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양산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양산종합운동장과 시민들이 평소 여가생활, 체육활동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 국민체육센터에 대해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로 선정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안전대전환 국가안전대진단은 전체 119개의 주요시설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가 합동으로 시설의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해 안전관리가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된 때에는 신속히 보수, 보강하게 된다.

이정곤 부시장은 “양산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119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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