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배틀트립’에 최정원-김지훈이 출연, 샌프란시스코 완전 정복에 나선다.

17일(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중계로 2시간 늦은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최정원-김지훈과 걸스데이 유라-민아가 ‘미 서부 투어’를 주제로 캘리포니아 여행 배틀을 펼친다. 두 팀은 각각 캘리포니아 북부인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남부인 LA로 떠날 예정.

이번 주 방송되는 ‘미 서부 투어’의 첫 번째 여행 설계자로는 최정원-김지훈이 나선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닭띠 절친으로 ‘북 캘리 꼬꼬 투어’란 투어명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근교까지 아우르는 여행 설계를 펼친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손꼽히는 도시로 샌프란시스코 근교 역시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자랑한다고 해 금주 방송에 관심이 더욱 쏠린다.

공개된 스틸 속 최정원-김지훈은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 공원’의 거대한 암벽을 배경으로 점프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 모두 두 팔을 활짝 벌리며 있는 힘껏 뛰어 오르고 있다. 특히 최정원-김지훈의 아이같이 해맑은 표정에서 여행의 신남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까지 당장 샌프란시스코로 떠나고 싶게끔 만든다.

이날 최정원이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설계한 가운데 최정원-김지훈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배경이 된 ‘롬바드 스트리트’를 향한다. 이곳에서 김지훈이 “이건 진짜 꼭 해 봐야 한다”며 엄지를 치켜 세워 극찬할 만큼 스릴 넘치는 여행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지훈은 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으로 ‘나파밸리’와 ‘요세미티 국립 공원’ 코스를 설계했다. ‘나파밸리’는 와인의 성지라 불리는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의 포도밭과 다양한 와인이 보관되어 있는 와이너리까지 갖춘 곳. 이어 찾아간 ‘요세미티 국립 공원’은 미국 3대 국립 공원 중 하나. 최정원-김지훈은 물론, 스튜디오 역시 VCR로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두 곳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최정원-김지훈은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교과서’라 여겨질 정도로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주변 곳곳의 숨은 명소까지 찾아간다. 특히 두 사람이 “우린 이길 수밖에 없다. 지면 바보다”라 했을 정도로 여행 설계에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고 해 이들이 보여 줄 ‘북 캘리 꼬꼬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1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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