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낮 최고 14∼23도

[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4일, 오후부터 날이 부쩍 쌀쌀해진가운데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서울 송파구의 모습

기상청은 수요일, 출근길에는 공기가 더 차갑고 비까지 내리면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경북 북부 동해안 5∼40㎜, 서울·인천·경기 서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로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4~8도가량 낮아 더 쌀쌀해지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서울 낮 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해 역시 쌀쌀해지겠다고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겠지만,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또한, 강원 높은 산간에는 밤사이 첫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것으로 전남 해안과 제주도 산지, 섬 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조업 활동으로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6.0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7일(금요일)까지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주 후반에는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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